[더뉴스-말말말] "사립 유치원 눈치 보기...국민 심판 받을 것" / YTN

2020-01-06 1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서 이명박 박근혜 시대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촛불혁명으로 시작된 개혁과 민생중흥의 시대로 나아가느냐가 달려있습니다. 오늘 검경수사권 조정법 상정을 시작으로 '유치원 3법' 180개의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를 해야 합니다. 한국당은 불법폭력과 회의 진행 방해로 국민께 또다시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선 안 될 것입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저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 그리고 보좌진 모두 27명을 기소했습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자유한국당에 대한 학살입니다. 명백한 야당 탄압입니다. 독재 악법 저지라고 하는 역사적 책무 앞에 망설이지 않고 필사적으로 저항한 용감한 의인들입니다. 부당한 공천 불이익 절대 없을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리는 등 모든 힘 다해서 이분들을 지켜 내겠습니다.]

[임재훈 /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 유치원 3법 중재안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지 376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 총선을 앞두고 지역 유치원 단체들의 영향력을 무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법안처리의 의지가 없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국회가 정쟁이나 선거의 유불리, 사립유치원 단체의 눈치를 보며 책무를 저버린다면 총선에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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